충동 컨트롤 장애 영화들

충동 컨트롤 장애는 충동에 참을성이 없어서 화를 내거나 분노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욕구가 즉각 충족되지 않으면 자신의 분노를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사소한 문제로 충동을 일으키거나 폭력적인 관계로 변하기 쉽다. 충동 컨트롤 장애에 속하는 장애로써 습관성 절도, 습관성 방화, 원형 탈모증, 습관적인 병적인 도박 등이 이 그룹에 속한다. 최근에 충동 컨트롤 장애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어린 시절에 애착 형성 때 부모의 맞벌이로 자녀들의 감정이 순화되지 못하고 양육의 부족에서 참을성을 기르는 것이 습관화 되지 못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가 없다.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집인 DSM-1V에서 충동 컨트롤 장애에 대한 진단 항목을 보면 아래와 같다.

A. 공격적 충동에 저항할 수 없어서 재산을 파괴하거나 심한 공격으로 변한다.

B. 에피소드 동안에 공격의 정도는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의 촉진 요인에 비례한다.

C. 공격적 에피소드는 반 사회적 성격장애(범죄인), 보드라인 성격장애, 조증, 품행 장애(청소년 범죄),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 약물과 알콜 중독 등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홈페이지에서 주어진 영화 중에서 주인공이 충동 컨트롤 장애는 보이는 영화는 키드(The Kid)와 성질 죽이기와 에트원 피셔가 그리고 리멤버 미가 있다. 키드의 주인공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성을 잘 내고 충동적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이고 성질 죽이기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주인공 역시 동료들에게 화를 잘 내거나 충동적이어서 법원에서 성질 죽이기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받아라고 명령을 받게 되어 치료를 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있다. 에트원 피셔에서 주인공 에트완이 해군에 복무 중에 동료들과 충동과 갈등으로 군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게 된다. 그리고 리멤버 미의 주인공 타일러는 아버지의 말에 무조건 반대하고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사춘기로 등장하는 충동 컨트롤 장애를 보인다. 상세한 내용은 영화 속에 주인공의 심리 분석에 들어가 보기 바란다.